문제점을 정의하자. 제안서를 쓰는 자신에게야 문제점이 뚜렷하겠지만, 독자도 그것이 뚜렷하다고 느낄까? 또한 독자도 제안서를 쓴 사람이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안다고 느낄까?
핵심 요약은 프로젝트 제안서를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고서의 초록이나 에세이의 도입부와 비슷하게, 이 핵심 요약 부분은 앞으로의 내용을 요약하고 이해관계자가 계속 읽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모든 제안서를 동일한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보다는, 각 제안서마다 상대방의 요구와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산업, 회사, 프로젝트에 맞춘 맞춤형 제안서는 그만큼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흔한 실수는 목표 청중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독자가 원하는 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필요에 맞는 솔루션을 명확히 제시하는 것입니다.
큰 덩어리로 묶어 주고 각 항목이 어떤 논리적 흐름을 갖는지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제안 내용이 단계적으로 전개됨을 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목차 설계 시에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즉 평가자와 팀원, 상급자 등이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용어와 구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점이 바로 해결되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면, 그것을 맨 처음 배치하는 것이 좋다. 그것이 무엇이든, 시작할 때 의견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로 시작해야 한다.
제안서를 읽고 무엇을 얻었으면 좋겠는지, 자신이 원하는 결정을 내려 주기 위해서 그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지 고민해 보자.
위에 언급된 단계 외에도 프로젝트 제안서에 다음 사항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프로젝트 제안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이유를 이해관계자에게 납득시키려는 의도로 작성하는 설득력 있는 문서입니다.
결론을 적고 마무리하자. 도입부를 어느 정도 반복하면서, 하고 싶은 말로 끝내면 된다. 제안서로 인한 결과에 대해 못한 말이 있다면 간략하게 적자.
나아가 이러한 과정에서 작성자 스스로도 아이디어를 재정비하고, 추진 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으므로 제안서 작성 과정이 곧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준비하시는 제안서가 훌륭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안 템플릿은 공공기관은 대부분은 세로형, 기업은 가로형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업의 경우이며, 세로형도 가로형과 마찬가지로 컨셉은 동일하도록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가 제안서를 통해 프로젝트가 승인되고 나면, 프로젝트의 추가 제안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비즈니스 케이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일잘러의 제안서 작성법은 몇 가지 특정한 원칙을 따릅니다. 첫째, 명확한 주제 선정입니다. 주제가 뚜렷해야만 독자는 그 내용을 집중해서 읽게 됩니다. 둘째,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주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